
스포츠 부상 중 피부질환은 발병 원인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첫째, 감염성 피부질환(세균, 바이러스, 진균, 비정형 마이코박테리아, 기생충), 둘째, 염증 반응(알레르기 및 자극 접촉 피부염, 가려움증 및 두드러기, 운동 유발 혈관부종/아나필락시스), 셋째, 외상(피부 및 모발의 마찰 손상, 압력 손상, 손‧발톱의 외상, 압력/마찰/밀폐/열 결합 상황), 그 외 환경 유발 질환, 이상 증식 등이 있다1.
여러 스포츠 중에서도 격투기 종목은 상대방과 겨루는 과정에서 어깨, 무릎, 팔꿈치 등의 스포츠 손상을 많이 겪는다. 특히 레슬링은 선수간 직접적인 피부의 접촉 면적이 넓고 격렬한 마찰이 일어나며 피부 접촉시간이 다른 종목에 비해서 더 길기 때문에 스포츠 손상 중 피부질환에도 취약하다. 미국에서 1988–1989년 시즌부터 2003–2004년 시즌까지 대학생 레슬링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중 피부 감염 질환은 17%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 그 중에서도 진균에 의한 감염성 피부질환인 투사백선(trichophytosis gladiatorum)은 선수간 전염이 쉽게 일어나 국제경기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 전파되기도 하였다3. 또한 선수간 피부 접촉이 없는 기록 종목인 육상과 비교했을 때 투사백선이 레슬링 선수에서 더 흔하게 발견된다는 것도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4. 이런 여러 해외 연구들을 통해 선수간 피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회 전 감염성 피부 질환을 가진 레슬링 선수는 출전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만들어졌다.
그 외,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도 레슬링 및 럭비 선수들 간에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1)의 집단 감염이 관찰되면서 ‘검투사 헤르페스(herpes gladiatorum)’라는 용어가 생겼고, 2000년대에 들어서 헤르페스는 미국 고등학생, 대학생 레슬링 선수 내에서 꾸준히 발생하였으며 매년 20%–40%의 미국 대학생 레슬링 선수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5.
이처럼 해외에서 여러 방면에 대한 레슬링 선수들의 피부질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반면에 국내 레슬링 선수들의 피부질환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1995년 경북 지방 소재 중학교 레슬링 선수의 백선으로부터
이에 본 연구는 2018년 피부질환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부속의원(이하 선수촌 의무실)에 방문한 선수들을 분석하여 레슬링 선수들이 그 외에 다른 종목들(농구, 럭비, 레슬링, 바이애슬론, 배구, 배드민턴, 복싱, 볼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사격, 사이클,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아티스틱 수영, 스쿼시, 아이스하키, 양궁, 역도, 우슈, 유도, 육상, 체조, 카라테, 태권도, 펜싱, 하키, 핸드볼)의 선수들과 비교하였을 때 감염성과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내원하는 빈도를 분석하여 레슬링 및 다른 운동선수들이 많이 겪는 피부질환의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하였던 모든 종목의 선수들 중 피부질환으로 의무실 내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은 선수 124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집단 연구로 시행되었다. 이 중 실제 훈련일과 의무기록이 맞지 않는 5명의 선수는 제외하고 총 119명의 선수들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하였다(Fig. 1).
본 연구에서 피부질환에 대한 진단은 진천 선수촌 의무실에서 근무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피부질환 진단명을 입력한 증례들에 대하여 선수들의 종목 및 성별, 연령, 각 진료기록별 병명, 병변 부위, 치료 방법에 대한 자료는 진료의가 별도의 엑셀파일로 기록하였고, 개인을 특정하지 않고 중복을 피하기 위해 환자 ID를 함께 기재하였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제외하고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는 수집되지 않았다. 또한 종목별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별 훈련인원과 훈련기간을 조사하였다. 이 중에서 외부 전지 훈련 및 대회 출전으로 선수촌에 있지 않았던 기간은 훈련기간에서 제외하였다. 선수들은 위의 과정을 통해 수집된 진료 데이터가 연구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사전에 동의를 하였고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는 수집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동국대학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승인을 받았으며 의학연구 윤리강령인 헬싱키 선언을 준수하였다.
본 연구는 신체적 접촉이 많은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30명과 다른 비접촉성 종목의 89명의 피부질환을 비교하였다. 훈련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선수들의 피부 질환을 Adams의 분류에 따라 크게 감염성 질환과 비감염성 질환으로 나누었다. 감염성 질환에는 바이러스성 감염(단순포진), 세균성 감염(농양, 모낭염, 연조직염, 종기), 진균감염(백선, 어루러기)으로 분류하였다. 비감염성 질환에는 염증성 질환(습진, 두드러기,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외상(외이의 혈종, 동상, 화상, 티눈), 기타 질환(땀띠, 한포진, 장미색 비강진)으로 분류하였다.
피부질환을 주소로 진천 선수촌 의무실에 내원한 각 선수별로, 1년 동안 진천 선수촌에 머물면서 훈련한 기간을 Microsoft Excel (Microsoft, Redmond, WA, USA)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또한 의무실에서 일주일의 처방이 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의무실 내원 횟수×7일을 각 피부질환의 유병기간으로 가정하고 선수들이 7일 이내 같은 질환으로 재방문한 기록은 질환의 악화로 인한 것이며 새로운 진단이 아닌 것으로 보고 제외하였다. 이를 토대로 1,000훈련일당 피부질환의 유병기간(duration of skin disease per 1,000 official training period, DSD/TP)을 아래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이후 피부질환별로 의무실을 방문한 적 있는 선수들 모두의 DSD/TP 값들을 구해 중간값 이상인 군을 high DSD/TP군, 중간값 미만인 군을 low DSD/TP군으로 분류하였고, 피부질환별로 레슬링 선수들이 다른 종목에 비해 high DSD/TP군에 속할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exposure는 종목으로, outcome은 DSD/TP로 정하여 카이제곱 검정법을 이용하여 교차비(odds ratio)를 구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IBM SPSS version 25.0 (IBM Corp.,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선수들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피부질환으로 의무실을 방문한 레슬링 선수는 총 30명으로 남자 21명, 여자 9명이었다. 레슬링 선수들은 평균 226.4일(범위, 211–233일) 훈련하였다. 또한, 피부질환으로 의무실을 방문한 레슬링 이외 종목의 선수들은 총 89명이었으며 투기 종목(복싱, 펜싱, 유도, 카라테, 태권도) 21명, 구기 종목(배드민턴, 농구, 핸드볼, 하키, 아이스하키, 럭비,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배구) 36명, 기록 종목(양궁, 육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볼링, 사이클링, 체조, 사격, 수영, 역도, 우슈)은 32명이었다. 이들의 평균 훈련일은 192.3일(범위, 25–293일)이었다.
Table 1 .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tients
Characteristic | Wrestling | Others |
---|---|---|
No. of patients | 30 | 89 |
Sex | ||
Male | 21 | 40 |
Female | 9 | 49 |
Type of sports | ||
Wrestling | 30 | 0 |
Combat sports* | 0 | 21 |
Ball sports† | 0 | 36 |
Record sports‡ | 0 | 32 |
Training period (day), average (range) | 226.4 (211.0−233.0) | 192.3 (25.0−293.0) |
DSD/TP, median (range) | ||
Infectious | 30.0 (0−210.3) | 0 (0−76.5) |
Noninfectious | 0 (0−132.7) | 31.0 (0−280.0) |
DSD/TP: duration of skin disease per 1,000 official training period.
*Combat sports: boxing, fencing, judo, karate, taekwondo. †Ball sports: badminton, basketball, handball, hockey, ice hockey, rugby, sepak takraw, softball, squash, volleyball. ‡Record sports: archery, athletics, biathlon, bobsleigh, bowling, cycling, gymnastics, shooting, swimming, weight-lifting, wushu.
2018년에 레슬링 선수 30명은 2018년에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47회,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 23회 내원하여 총 70회 내원하였다. 감염성 질환 중 바이러스 감염질환 20회, 세균 감염질환은 11회, 진균 감염질환은 16회였고, 비감염성 질환 중 염증성 질환은 16회, 외상은 3회, 그 외 기타 질환은 4회였다. 레슬링 선수들은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내원한 횟수가 전체의 67.1%로, 비감염성 질환으로 내원한 횟수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았다(Table 2).
Table 2 . Number of skin diseases of the study patients
Type of disease | Wrestling (n=70) | Others(n=110) |
---|---|---|
Infectious | ||
Viral infection* | 20 (28.6) | 8 (7.3) |
Bacterial infection† | 11 (15.7) | 29 (26.4) |
Fungi infection‡ | 16 (22.9) | 6 (5.5) |
Any | 47 (67.1) | 43 (39.1) |
Noninfectious | ||
Inflammation§ | 16 (22.9) | 56 (50.9) |
Trauma∥ | 3 (4.3) | 7 (6.4) |
Others¶ | 4 (5.7) | 4 (3.6) |
Any | 23 (32.9) | 67 (60.9) |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of visits to the infirmary (%).
*Viral infection: herpes simplex. †Bacterial infection: abs-cess, boil, cellulitis, folliculitis. ‡Fungi infection: derma-tophytosis, tinea versicolor. §Inflammation: allergic contact dermatitis, atopic dermatitis, eczema, seborrheic dermatitis, urticarial. ∥Trauma: burn, corn, frostbite, hematoma. ¶Others: dyshidrotic eczema, heat rash, pityriasis rosea.
레슬링 이외 종목들의 선수 89명은 2018년에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43회,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 67회 방문하여 총 110회 내원하였다. 감염성 질환 중 바이러스 질환은 8회, 세균 질환 29회, 진균 질환 6회였다. 비감염성 질환 중 염증성 질환 56회, 외상 7회, 그 외 질환 4회였다. 레슬링 종목 이외의 선수들은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내원한 횟수가 전체 내원 횟수의 60.9%를 차지하며 감염성 질환으로 내원한 횟수보다 더 많았다(Table 2).
피부질환별로 감염성 피부질환과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감염성 피부질환은 64명, 비감염성 피부질환으로는 67명이 내원하였다. 다시 말해, 전체 119명 중 감염성, 비감염성 피부질환 모두를 앓은 사람이 12명이었다. 훈련기간은 감염성 피부질환을 겪은 선수들은 평균 217.5일(범위, 103–293일)이었으며 비감염성 피부질환을 겪은 선수들은 평균 188.5일(범위, 25–274일) 훈련하였다. DSD/TP는 감염성 질환의 경우 중간값 26.1이었으며 비감염성 질환의 경우 중간값 29.2였다(Table 3).
Table 3 . DSD/TP of all patients
Variable | Type of disease | |
---|---|---|
Infectious | Noninfectious | |
No. of patients | 64 | 67 |
Training period (day), average (range) | 217.5 (103−293) | 188.5 (25−274) |
DSD/TP, median (range) | 26.1 (0−210.3) | 29.2 (0−280.0) |
DSD/TP: duration of skin disease per 1,000 official training period.
이를 바탕으로 Table 4에서 각 질환의 군별로 종목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레슬링 선수 30명 중 high DSD/TP군은 25명, low DSD/TP군은 5명이었다. 반면에 레슬링 이외 종목의 선수들 89명은 high DSD/TP군에 35명, low DSD/TP군에 54명 속하였다. 따라서 레슬링 선수가 high DSD/TP군에 속할 위험도를 뜻하는 교차비는 7.714 (95% 신뢰구간, 2.699–22.048; p<0.001)로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4 . Odds ratio comparing DSD/TP of wrestlers and other athletes (high vs. low)
Type of disease | DSD/TP | Wrestling | Others | Odds ratio (95% CI) | p-value |
---|---|---|---|---|---|
Infectious | High | 25 | 35 | 7.714 (2.699−22.048) | <0.001 |
Low | 5 | 54 | |||
Noninfectious | High | 12 | 48 | 0.569 (0.246−1.320) | 0.187 |
Low | 18 | 41 |
DSD/TP: duration of skin disease per 1,000 official training period, CI: confidence interval.
비감염성 질환의 경우 레슬링 선수는 high DSD/TP군에 12명, low DSD/TP군에 18명이 속하였다. 반면에 레슬링 이외 종목의 선수들은 high DSD/TP군에 48명, low DSD/TP군에 41명이 속하였다. 따라서 레슬링 선수가 비감염성 질환의 high DSD/TP군에 속할 위험도는 다른 종목 선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2018년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한 운동선수들 중 의무실 내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은 선수를 대상으로 1,000훈련일당 피부질환의 유병기간을 DSD/TP 값으로 정의하여 레슬링 선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서 피부질환 중 감염성 피부질환에 얼마나 많이 취약한지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감염성 피부질환의 경우 레슬링 선수는 다른 종목들의 선수들에 비해 high DSD/TP군에 속할 위험이 7.714배 높았으며 비감염성 피부질환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 해외 연구들을 살펴보면, 먼저 1993–1994년 시즌부터 2003–2004년 시즌까지의 미국 남자 성인 레슬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백선과 같은 진균 감염, 세균 감염 순으로 나타났다2. 특히 운동선수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백선은 투사백선이라고 정의하였다. 2017년 터키의 레슬링 선수에 대한 연구에서는 진균 감염,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순으로 피부질환이 나타났다7.
이러한 감염성 피부질환은 레슬링과 달리 접촉이 없는 종목에서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먼저 레슬링과 육상선수의 tinea corporis 감염에 대해 단면 연구를 한 결과 육상 선수에 비해 레슬링 선수가 유의하게 감염이 더 빈번하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4. 또한 야구, 테니스, 소프트볼 등의 선수와 레슬링 선수를 종목별로 비교하였을 때 세균성 피부감염 역시 레슬링 선수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8.
스포츠 손상에 대한 연구는 부상률(injury rate)을 1,000 선수노출(athletic exposures) 및 1,000 시간노출(time exposures)로 계산하여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은 국가대표만 입소한다는 특성상 선수 구성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종목, 성별에 따라 1년 동안 다양한 훈련시간을 가지며 선수들이 선수촌 외부에서 참가한 연습이나 경기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기존 연구처럼 스포츠 손상 발생률을 비교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진단은 진천 선수촌 내 의무실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문진에 의해서만 이루어져 진단의 정확성이 배양검사를 한 연구들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수촌이라는 특성상 훈련기간에만 선수촌에 입소하여 있으므로 다른 기간에 다른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거나 도중 탈락(follow-up loss)되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한다.
그러나 레슬링 선수들에게 투사백선 등의 감염성 피부질환이 흔히 나타나고 선수 간 훈련 및 경기를 통한 전파에도 취약하다는 것을 밝힌 선행연구는 2000년대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의 강점은 약 20여 년만에 우리나라 레슬링 선수의 감염성 피부 질환의 위험에 대해 처음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엘리트 운동선수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국가대표 선수촌을 이용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들과 비교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레슬링 선수들이 다른 종목 선수들에 비해 감염성 피부질환에 얼마나 더 취약한지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한 운동선수 중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레슬링 선수들이 다른 종목들의 선수들보다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더 많이 내원하였으며 비감염성 피부질환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흔히 운동선수의 스포츠 손상을 생각할 때 근골격계 질환들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른 종목들에 비해 레슬링 선수들은 근골격계 손상뿐 아니라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더 많이 방문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레슬링 선수들의 감염성 피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교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추후 모집단을 설정하여 더 장기간의 훈련기간 동안 추적 관찰하여 앞으로도 감염성 피부질환에 대한 위험도에 대해 계속적인 연구가 된다면 운동선수, 특히 레슬링 선수를 피부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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